1인 가구가 혼자서도 능숙하게 생활하며
자신의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팁, 정보를 큐레이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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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집 수리는 내 손으로🛠️
✔️취향으로 가득 채운 나만의 공간 (feat. 홈패브릭)🛏️
✔️'서리페'에서 만나본 1인 가구를 위한 잇템👈
✔️인테리어 금손, 트로비님의 1인가구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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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집 수리는 내 손으로🛠️
1인가구 11년차지만 아직도 서툰 분야를 꼽으라면, 바로 집수리예요🏚️ 혼자 살다보면 집 구석구석 돌볼일이 종종 생기는데 손재주가 없어서 그런지 영상을 찾아봐도 쉽지 않더라구요. 특히 지금의 집으로 이사 오면서 블라인드, 커튼을 달고 변기를 고치는 일조차 당근에서 사람을 불러 고쳤는데요😂 그럴 때마다 스스로 간단한 수리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삶의 질을 높일 뿐만 아니라 비용까지 절약할 수 있는 간단한 집수리. 무료로 배울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집수리닷컴> 집수리 아카데미
집수리닷컴은 서울시 주거환경개선과에서 운영하는 사이트예요.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 중 집수리 아카데미는 단열, 타일, 전기 등의 이론교육과 공구사용법 등 다양한 실습교육을 통해 집수리를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도와줘요. 매회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고. 24년도 교육과정은 4월 말 오픈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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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집대상 : 서울 시민
▶ 교육 일정 : 연간 10회차 운영
▶ 모집인원 : 각 회차별 30명(선착순)
▶ 기초과정 내용 : 공구사용법 / 건축 목공 교육 / 전기기구 교체 / 곰팡이와 단열, 창호 / 문손잡이 교체 / 실생활 페인트, 실리콘 교육 / 실생활 타일 교육
💡심화과정은 전기, 도배 등 더 심화된 주거공간 리모델링 교육을 진행하고 기초과정 이수자에 한해 수강이 가능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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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집수리닷컴에서는 도배ㆍ장판ㆍ싱크대 교체 등 간단한 공사부터 전면 리모델링까지, 집수리 공사비용에 대해 융자·이자를 지원하는 사업도 운영하고 있어요. 서울시 내 20년 이상된 주택이라면 융자를, 10년 이상된 주택이라면 이자를 공사비용의 80% 이내(최대 6천만원)까지 받을 수 있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여기를 클릭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건설기술교육원> 내 집 가꾸기 무료 교육
전문 교육기관에서 하는 무료 교육도 있어요. 건설기술교육원에서는 건설기술인 대상으로 하는 교육 외에도 일반 지역주민을 위해 2022년부터 무료 집수리 교육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항상 높은 참여율을 기록한다고. 교육 내용을 보니 가정용 에어컨 관리와 인테리어 3D도면 설계하기에 관심이 가더라구요🧐 가까운 지역에 살고있는 분들이라면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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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집대상 : 교육에 관심있는 누구나 (단, 수요가 많을 경우 인천 지역주민 우선)
▶ 교육 일정 : 연간 10회차 운영
▶ 교육 내용 : 셀프 타일 시공 / 생활에 필요한 용접 활용 / 가정용 에어컨 및 보일러 관리 / 우리집 인테리어 3D도면 설계하기 (4일간) / 반제품 가구 조립 및 도장(페인팅) / 수전부품 셀프교체 및 배관조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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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소개해드린 교육 외에 간단한 집수리가 필요하다면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1인가구 주택관리 서비스🔧를 신청해보세요. 서울시 거주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1인 임차가구라면 신청이 가능하답니다. (* 2024년 기준 중위소득 120% : 1인 가구: 2,674,134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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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으로 가득 채운 나만의 공간 (feat. 홈패브릭)🛏️
구독자님의 집은 취향이 담긴 공간인가요? 저의 경우 처음 자취를 시작할 때는 인테리어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시간이 갈수록 집이라는 공간이 취향을 반영하게 되더라구요. 편안한 무드를 좋아하는 저는 우드&화이트로 집을 꾸몄는데요. 벽지나 가구는 쉽게 바꿀 수 없으니 홈패브릭으로 포인트를 주는 편이에요. 계절별로 베딩, 커튼, 쿠션 커버만 바꿔줘도 단조로운 공간에 생동감이 생기는게 꿀 팁. 봄을 맞이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홈패브릭 브랜드를 소개해드릴게요🌷 (사진출처: 각 브랜드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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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에 관심이 생긴 이후로 애정하는 브랜드가 된 데코뷰. 따뜻한 느낌의 패브릭을 자주 구매하고 있어요. 디자인도 예쁘지만 모달, 차렵, 면 등 이불 종류가 다양해서 선택의 폭이 넓은 편. 홈패브릭 외에도 주방, 욕실 등의 잡화 또한 다양해 한 번에 구매할 때 좋더라구요. 집들이 선물로도 제격이니 관심있는 분들은 바로가기를 클릭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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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슬기의 랜선 집들이에서 발견한 핀카. 컬러풀하고 감각적인 패턴 디자인을 찾고 있다면 핀카를 추천해요. 초개인화 커스텀 서비스인 마리테 베딩시뮬레이션을 이용해 침대 사이즈, 배개 갯수,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하면 나만의 조합을 미리 적용해 볼 수 있어요🛏️ 러그, 쿠션 커버 등의 홈패브릭 외 홈웨어, 비치웨어도 판매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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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그래퍼가 직접 찍은 사진으로📷 만든 굿즈를 판매하는 브랜드. 사진에 담아둔 감정을 일상 안에서 나누고 싶어 포제굿을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별이 빛나는 강원도의 밤하늘🌟, 제주도 바다의 반짝이는 윤슬을 담은 베딩이 인상적🌊 신규 회원 가입 시 10% 할인 쿠폰도 발급중이니 관심있는 분들은 바로가기를 클릭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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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페'에서 만나본 1인 가구를 위한 잇템👈
지난 3월에 열린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다녀왔어요. 매년 리빙페어에 방문해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보는 것을 좋아하거든요👀 작년에는 사무가구 브랜드 부스가 눈에 띄었는데 올해에는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브랜드 부스가 많은 점이 흥미로웠어요. 소형 주거 공간을 위한 1인용 소파, 조명, 리빙 소품 등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만나본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브랜드들을 소개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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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스튜디오 딥스 인스타그램, 콜드포그 인스타그램)
1. 가구
① 스튜디오 딥스 (바로가기) 작년에 론칭한 신생 브랜드로 다채로운 컬러와 디자인의 사이드 테이블이 메인 아이템이에요. 레진, 탄소강, 알류미늄 소재로 철제나 세라믹과 같은 질감을 표현한 것이 특징. 소재 특성상 가벼워 이동이 편리하고 가격도 합리적이에요.
② 콜드포그 (바로가기) 재미있는 공간을 위해 포인트 아이템를 찾는 분에게 안성맞춤인 가구 브랜드. 공간의 자리가 주는 의미를 담아 주로 의자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특히 '누구이지체어'는 5가지의 독특한 패브릭으로 만들어진 1인용 소파인데 직접 앉아보니 디자인도 예쁘지만 편안한 소파였어요🛋️
③ 에이퍼센트(바로가기) 일년을 살아도 내가 사는 집을 나답게 꾸미고 싶은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가구 브랜드. 비비드한 노란색, 초록색의 ‘에어업 소파'는 폐목재를 업사이클링해 프레임을 제작, 환경을 생각한 친환경 가구로서의 가치를 담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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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루미르)
2. 조명
① 루메나 (바로가기) 루메나 부스에서 눈길을 끈 제품 중 하나는 미니 사이즈의 무드등 '스몰타운 빌리지'✨작은 마을의 아기자기한 집을 형상화한 이 조명은 컴팩트한 사이즈에 그린, 옐로우, 오렌지 세 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있어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주기 좋아요.
② 루미르 (바로가기) 열매가 지녀온 따뜻한 의미와 아름다운 형태를 조명으로 표현한 '열매 포터블램프'. 무선으로도 최소 밝기 설정 시 100시간 이상 지속되며, 3가지 색온도 조절이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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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생활용품
① 쿼시 (바로가기) 청소와 세정에 최적화된 원단과 세정력으로 쉽고 빠르게 청소를 도와주는 '세정 롤티슈'. 미세먼지, 진드기, 생활 먼지까지 모두 잡아내준다고💨 청소포 밀대까지 세트로 구매하면 바닥 청소도 편리할 듯 해요!
② 솔트레인 (바로가기) 천연 토판염 속의 미네랄 성분이 양치 후에도 개운함을 느끼게 해주는 솔트레인 치약. 감각적인 패키징으로 욕실에 기분 좋은 치약을 두고 싶은 분들께 추천!
③ 스티치치 (바로가기) 컬러 조합이 예쁜 마그넷 후크, 휴지 철제 케이스, 펜꽂이🖋️ 등 리빙페어에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이 많았던 스티치치. 무채색 집에 컬러풀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특별한 아이템으로 제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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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금손, 트로비님의 1인가구 인터뷰💌
집을 구매하게 되면 어느 동네, 어떤 형태로 살아야할지 고민이 많던 날들. 이런 고민을 읽었는지 유튜브 알고리즘이 1인가구로 주택살이를 시작한 트로비님의 유튜브를 추천해줬어요. 예쁘고 정갈한 우드톤의 인테리어에 현실적인 주택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바로 구독자가 되었답니다. 그 동안 트로비님에게 궁금했던 인테리어, 주택살이에 대한 주제의 질문을 가득 담아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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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트로비입니다. 저는 단독주택에서 혼자 살고 있습니다😉 저의 이야기를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록하고 있어요.
Q. 혼자서 주택살이를 시작하시게 된 계기가 궁금해요.
사실 썩 유쾌한 사건은 아니에요. 코로나 기간 집콕하는 동안 층간소음에 고통받다가 이러다 죽을 것(?)같아서 주택을 건축하게 되었습니다. 중간내용은 너무 길고 슬퍼서 생략할게요😥
Q. 주택에 살면서 좋은 점과 힘든 점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좋은 점은 층간소음에서 해방될 수 있고 자유롭다는 점☝️ 저녁에 청소기, 세탁기 다 돌려도 되고 노래를 크게 들어도 된다는 점이 정말 좋아요. 그대신 그만큼 관리를 해야한다는 점이 힘든 부분같아요😵 계단도 스스로 청소해야 하고 주차장, 마당을 누가 도와주지 않고 스스로 가꿔야 하는 부분이 귀찮긴 하지만 또 그게 매력이죠, 주택생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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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인테리어의 컨셉은 무엇이며 어떤 점을 중요하게 생각하셨나요?
우드와 화이트를 중심으로 혼자살기 좋은 집을 인테리어 컨셉으로 잡았어요. 거실을 앞쪽으로 빼고 나머지 방들은 복도 안쪽으로 해서 생활공간과 개인공간을 분리해 주었습니다!
Q. 인테리어를 하면서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는 것과 아쉬웠던 점이 궁금해요.
저희집의 포인트는 중문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고집한 모양으로 밀어 붙였는데 정말 너무 만족하고 있어요. 색과 손잡이 바닥이 안보이도록 모루유리로 가려진 부분까지 모두 다 마음에 들어요! 반면 화장실이 가장 아쉬워요🚿 벽면을 오돌도돌한 베이지색 도기재질의 타일을 선택했는데 바닥타일은 바닥용 타일로 해야 한다기에 그냥 “비슷한걸로 해주세요!”했거든요. 그랬더니 정말 요상한 타일이 깔려있지 뭐에요? 다시 떼어내게 되면 예산 초과라 그냥 포기했어요. 언젠가 꼭 다시 바꿀 예정입니다. 인테리어 하실때는 하나하나 꼼꼼하게 고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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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추천하고 싶으신 인테리어 소품이나 리빙 아이템이 있다면 추천해주세요.
제 작업실에는 벽선반이 5개나 달려있어요. 밋밋한 벽을 꾸미는 건 여러방법이 있지만 저는 따뜻한 나무색의 벽선반이 좋더라고요. 데스크테리어에 관심 있으신 분이라면 다양한 모양의 벽선반을 추천해요. 코너선반도 좋고, 벽촛대도 좋고, 아치모양 선반도 다 매력있는 것 같아요.
Q. 손으로 인테리어 아이템도 잘 만드시더라구요! 영감을 어디서 받으시나요? 가장 추천하고 싶은 트로비님의 유튜브 콘텐츠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집을 보다가 ‘이게 필요하겠다’ 싶은데 원하는 디자인을 팔지 않을 때 직접 만드는 편이에요. 영감은 지갑에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노동력을 갈아 지갑을 보호한다?😄 추천하는 DIY 콘텐츠는 최근에 제작한 펜던트등이에요. 제가 직접 만들었지만 정말 파는 것 같이 튼튼해요! 말하지 않으면 제가 만든지 모를 정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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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집에서 어떤 것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시나요? 어떤 일을 할 때 가장 평온하고 행복한지 궁금해요.
요즘은 집에서 만들기를 하면서 시간을 가장 많이 보내는 것 같아요. 음식을 만든다던가, 인테리어 소품을 만든다던가, 영상을 편집해서 제작한다던가! 오히려 집에서 제일 바쁜 집순이에요. 저녁에 집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키는 시간이 제일 행복해요💘 불을 다 끄고 조명 하나만 켜둔 채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며 마시는 차 한잔이 하루의 힘든일을 다 씻겨내주는 것 같아요. 그 분위기에 저도모르게 “아 진짜 행복하다.”소리가 절로 나와요!
Q. 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매일매일 바뀌는 편이에요. 언제는 다이닝룸이었다가 다른날은 침실, 깨끗하게 청소한날은 거실! 아마 공간 하나하나 제가 직접 꾸몄기 때문에 다 마음에 들어요. 최근에 소파를 바꿔서 지금은 거실이에요!
Q. 트로비님에게 집은 어떤 의미가 있나요?
저만의 성 같아요.🏰 제가 고르고 선택하고 결정한 거라 그런지 더 애정이 가는 저만의 안식처에요. 집 덕분에 마음에 여유가 생겼거든요. 계속해서 집을 가꾸면서 내가만든 집에서 함께 나이들어가며 행복하게 살고싶어요.
💡트로비님의 라이프가 더 궁금하다면 유튜브 / 인스타그램을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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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호 마감후기]
매주 금요일마다 하나의 읽기 좋은 뉴스레터를 소개하는 뉴스레터, 'BE. LETTER'에 싱더라가 소개되었어요! 비레터에 소개된 싱더라에 대한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다면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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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MJ🐧: 일상을 여행하듯 살아가고, 그 경험들을 나누고 싶어요.
라이프스타일에 관심이 많고 여행, 맛집, 물에서 하는 모든 것을 좋아합니다:)
에디터 OZ🌿: INFP이지만 일할 때는 INTJ가 되는 다채로운 사람.
푸르른 식물과 자연을 좋아해 그런 곳을 찾아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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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ter Single Life
싱글들의 더 나은 라이프 <싱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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