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가 혼자서도 능숙하게 생활하며
자신의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팁, 정보를 큐레이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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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호. 취향을 지키는 맥시멀 VS 미니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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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과 맥시멀 그 사이에서🧐
✔️OZ의 미니멀라이프 실천기🤟
✔️차곡차곡 수집하는 즐거움⌛
✔️취향을 수집하는 영민님의 1인가구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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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과 맥시멀 그 사이에서🧐
미니멀리스트는 소유에 중점을 두지 않고 필요한 것만 가지고 살아가는 라이프스타일을 말해요. 반면 맥시멀리스트는 물건 소유를 통해 개성적인 공간을 만들어내고 다양한 경험을 추구하죠. 꼭 한가지 라이프스타일대로 살 필요는 없어요. 어떤 사람은 물건에는 미니멀, 경험에는 맥시멀일 수 있고 또 어떤 사람은 화장품에는 맥시멀이지만, 다른 물건에는 미니멀일 수 있잖아요. 결국 미니멀과 맥시멀 사이에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아 삶을 즐기는게 중요한 듯해요. 자신만의 기준을 세운 두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해드릴게요.
① 미니멀리스트 - 이나가키에미코
SBS스페셜에 나온 에미코의 영상인데요. 아사히 신문 기자로 일할때는 월급도 많이 받고 집에 옷과 물건이 넘쳐났지만 결코 행복하지 않았다고 해요. 오히려 '언제까지 이렇게 살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퇴사를 결심한 마흔부터 소비를 줄였고, 쉰에 퇴사. 지금 그녀의 집에 있는 것이라곤 전등, 라디오, 노트북, 휴대전화뿐. 옷도 화장품도 거의 없지만 놀랍게도 아무런 변화도 없었다는 그녀의 웃음에 공감이 가기도 했어요. 그녀의 미니멀 가치관이 궁금하다면 하단 영상과 여기를 클릭해 인터뷰 전문을 읽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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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맥시멀리스트 - 디에디트 에디터B
맥시멀의 끝판왕. 디에디트 남직원, 에디터B의 집 소개 영상이에요. 미니멀과 맥시멀, 굳이 따지자면 미니멀쪽인 저는 어떻게 저런 물건이 집에 있지?🤔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물건을 산 이유를 말하는 에디터B의 논리에 묘하게 빠져들게 되더라구요. 디에디트 쓸없템 하울을 소개하는 콘텐츠도 종종 보는데 에디터M조차 고개를 젓는게 킬링 포인트. 영상보고 쓸없템 산 죄책감을 덜었다는 댓글도 재미있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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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나만의 기준을 세운 미니멀리스트 - 최지윤
영상의 주인공 지윤님은 물건에 대한 애착때문에 잘 버리지 못하는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었어요. 7년차 미니멀리스트 진현님을 만나 과거, 현재, 미래로 물건을 분류하고 미니멀 라이프에 도전하게 돼요🔥 물건을 버리면서 스스로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진 지윤님의 마지막 멘트가 기억에 남는데요. "저는 제 취향을 버릴 수가 없는 사람인 것 같아요. 취향을 지키면서 보다 신중하게 필요한 것과 좋아하는 걸 확실히 구분 짓고 정돈된 삶을 살아가는게 제가 생각하는 미니멀라이프에요" 지윤님 처럼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보는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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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의 미니멀라이프 실천기🤟
몇 년전 퇴사하고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을 때 읽게 된 '심플하게 산다'라는 책📚 생각을 심플하게 정리하기 위해 읽은 책이였는데 오히려 정리정돈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게 되었어요. 평소 작은 것도 소중하게 보관하는 취미가 있었는데 잘 활용하지 못하고 보관만 했었거든요. 빛바랜 영화 티켓, 영수증, 잘 안 입지만 언젠간 입겠지했던 옷들까지👚 이 책을 읽고 하나씩 버리는 습관을 가지게 되었고 미니멀리스트를 지향하게 되었죠. 미니멀리스트와는 거리가 아직 멀지만 제 속도에 맞게 비움의 시간을 가지고 있답니다🙏 한동안 쌓아두었던 물품을 정리하고 나눔을 실천했는데요, 부끄럽지만 리얼한 정리정돈 비포 애프터를 보여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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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손이 가지 않았던 주방을🍳 최근에 큰 마음을 먹고 정리했어요. 아무래도 주방의 경우 '언젠가 필요할거야' 이라는 생각으로 쌓아둔 물품들이 많았기 때문. 저만의 기준을 가지고 하나씩 정리를 해나가보니 조금은 심플한 주방이 된 것 같아 마음이 후련했어요😄 제가 어떤 고민을 가지고 정리를 해나갔는지 소개해드릴게요.
[고민하기]
✔️ 최근 6개월 내로 사용을 한 제품인지
✔️ 비슷한 제품이 여러개 있을 경우 한개만 남겨놓을 제품은 무엇인지
✔️ 수명이 다해서 버릴 때가 된 제품인지
✔️ 다른 누군가 사용했을 때 더 유용한 제품인지
[정리하기]
✔️ 엄마나 친구에게 필요한지 물어보고 나눠주기
✔️ 나눔할만큼 상태가 좋은 것은 당근에 무료 나눔하기
✔️ 수명이 다한 제품은 폐기물 봉투를 구매해 버리기
(*TIP 그릇과 도자기는 불연성 폐기물 봉투를 구매해 버려야해요!)
✔️ 또 다른 수명이 다한 제품이 생길 때까지 충동구매하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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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정리 장소는 TV 거실장📺 이것저것 넣어두기 좋고 안보이는 곳이다보니 더욱 물건을 쌓아두게 되더라구요. 잡다구리한 생활용품과 미련이 남은 물품들로 가득했던 거실장에서 정리한 물품 리스트를 보시고 여러분도 공감가는 물품이 있다면 하나씩 정리해보세요!
[정리한 물품]
✔️ 아까워서 버리지 못한 악세서리 박스들
✔️ 집에서 입겠지하고 쌓아두었던 티셔츠들
✔️ 혼자 독학하겠다고 구매했던 수많은 영어책들
✔️ 포토카드, 다이어리 꾸미기를 하기 위해 구매한 스티커들
[정리한 방법]
✔️ 깨끗한 책은 알라딘 등의 중고서점에 판매하기
✔️ 깨끗한 옷은 아름다운 가게, 굿윌스토어, 옷캔에 기부하고 기부금 받기
✔️ 사용감이 있는 옷은 1kg당 돈을 주는 업체에 연락해 수거 후 간식비 벌기
✔️ 필요한 친구 또는 당근에 나눔하기
처음부터 물건을 정리하는게 쉽지 않을 수 있어요🧘 정리가 어려운 분이라면 한번에 하지 말고 단계별로 해보는 걸 추천. 첫번째 정리에서 개인적인 미련으로 남겨둔 물품을 반복적으로 보게 되면 두세번째에서는 떠나보낼 수 있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버린만큼 다시 의미없는 것들로 채우지 않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올해는 자신만의 기준을 세워 심플한 삶을 살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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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곡차곡 수집하는 즐거움⌛
어떤 물건을 보면 그 사람의 취향이나 성격을 알 수 있다고 해요. 책상 위에 꾸민 소소한 소품, 책장에 쌓인 책들, 혹은 벽에 걸린 그림들. 수집은 단순히 물건을 모으는 행위를 넘어서 자신이 이야기를 담아내는 과정이기도 해요🕰️ 수집한 물건들을 통해 나를 발견하고 표현하는 즐거움을 느끼곤 하죠. 이런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소품샵, 편집샵을 소개해드릴게요. 여러분의 취향 하나쯤은 발견할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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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에서 최근 녹사평으로 자리를 옮긴 띵스위러브. 사용하고 싶은 마음을 불러 일으키는 생활용품 브랜드로 리빙, 문구, 먹거리 등 다양한 제품들을 볼 수 있어요. 총 4층 규모의 샵은 각 층마다 시간이라는 컨셉으로 큐레이션했다고. 계절마다 새롭게 기획되는 공예품, 작가들의 전시도 볼 수 있으니 이태원에 가면 꼭 들러보시는 걸 추천해요.
📍 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40나길 34 |
우리 삶 속에 녹아있는 다양한 형태와 이야기들을 제시하며 합리적인 생산과 올바른 소비를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 숍. 특히 접시나 컵, 화병 등 리빙 아이템들이 많은 편. 지금 챕터원 에디트에서 새해를 맞아 시작을 의미하는 '첫 장, 첫 잔' 기획전을 통해 국내 작가들의 다양한 '잔'을 전시하고있어요.
📍 서울 서초구 나루터로 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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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공간을 어떤 것들로 채울것인지에 대해 이야기하며 삶을 더욱 윤택하게 만들어 줄 제품을 소개하는 생활용품 숍. 매월 다른 작가님과 브랜드와 협업하여 전시를 하기도, 카페가 되기도 하는 이 매력적인 편집샵은 연희동에 갈 때 꼭 들러야하는 필수 코스. 오는 2월 18일까지는 마음에 평화를 주는 음악을 소개하는 '수관기피'의 팝업이 열린다고 해요.
📍 서울 서대문구 증가로 10, 402호 |
작은 가치가 모여 커다란 의미가 되는 삶을 추구하는 문구 브랜드. 한강진에 가면 앤트러사이트에서 커피를 마시고 꼭 들리는 곳 중 하나. 매년 달력과 드로잉 노트북을 사고 있는데 모아가는 재미가 쏠쏠해요. 문구류뿐 아니라 hay, 그릇, 책, 가구 등도 함께 소개하고 있어요. 올해 새롭게 기록할 노트, 다이어리를 찾으시는 분께 추천해요.
📍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40 지하 2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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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을 수집하는 영민님의 인터뷰💌
우연히 빌라 매매부터 인테리어 과정을 담은 유튜브 영상을 보고 영민의 취향에 반하게 되었어요. 영민님이 고른 제품, 물품 하나하나 정말 안 예쁜게 없더라구요. 이번 호에서는 자신만의 취향을 수집하고 계신 영민님의 1인 가구 이야기를 들어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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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일러스트레이터, 작가,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영민이라고 합니다. 마음이 가는 것들을 수집하며 보고 느낀 것들을 다양한 형식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2. 어떤 작업들을 하시는지 궁금해요. 특히 무용하고 아름다운 것들을 기록한다는 책 '작은 수집, 스몰컬렉팅'이 흥미로웠는데 내용을 소개해주세요.
저는 여행 중 모은 사탕 껍질, 영수증, 티켓과 산책하다 발견한 잎사귀들 같은 것들을 버리지 못하는 사람인데요, 그것들을 볼 때마다 당시의 기억들이 생생하게 떠오르기 때문인 것 같아요. 그렇게 수집한 저만의 별것 아니지만 나에게는 의미가 있는 작고 소소한 수집품들로 노트를 채워나가고 독립출판물을 꾸준히 만들어왔어요📕
작년에 출간한 책 『작은 수집, 스몰컬렉팅』 의 부제는 “무용하고 아름다운 것들을 기록합니다.”이에요. 지금 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는 작고 소소한 조각들을 쌓아나가는 일을 계속해 나가며 말하고 싶은 것들과, 좋아하는 것들과 아름다운 것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발견하고 기록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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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영민의 취향이 궁금해요. 어떤 걸 좋아하시고 수집하시나요?
사소하지만 아름다운 것들, 여행과 일상의 기억을 담고 있는 것, 이야기가 담긴 오래된 물건들, 내용과 만듦새가 좋은 책과 문구류… 광범위하지만, 종류는 지류가 제일 많은 것 같아요. 부피가 큰 것들을 수집하는 편은 아니라 그나마 다행이네요!😊
4. 취향을 수집하는 일은 자신이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는 것과 같아보여요. 영민님이 좋아하는 것들을 어떻게 알고, 만들어가셨는지 궁금해요.
사소하더라도 마음에 드는 것들과 장면들을 수집하고 창작하는 일을 계속해 왔어요. 창작이라고 생각하면 거창하게 생각할 수 있지만 간단히 일기를 쓰거나 SNS 기록하는 것 역시 넓은 의미에서 창작이라고 생각해요✍️ 무언가를 다시 쓰다 보면 내가 본 모든 대상을 그대로 넣을 수는 없거든요. 내가 흥미롭게 생각하는 부분, 혹은 핵심인 부분만 쓰고 표현하고 어떤 것들은 생략하는 과정에서 내가 좋아하는 것들은 이런 것이구나를 알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수집과 창작을 오가는 시간이 쌓이면서 저만의 기준이나 취향들이 자연스럽게 생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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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물건을 구매할 때 기준이 있으신가요?
이 물건을 가진 나를 미리 시뮬레이션을 해보는 편인데 그것이 오랫동안 나를 편안하게 해주고 기분 좋게 해줄 것인가를 생각해요. 또한 미적으로 아름다운가 역시 중요한 포인트죠☝️ 아름다운 것을 보면서 얻는 만족도 물건의 중요한 효용이 될 수 있는 것 같아요. 조금 기능은 떨어지더라도 그것이 오랫동안 시각적으로 만족을 준다면 잘 샀다고 생각하는 편이에요.
6. 가지고 계신 물건 중에 소중하거나 아끼는 물건이 있다면 무엇인지 궁금해요.
아르텍 90b 테이블이요! 헬싱키 여행 중에 방문한 알바 알토의 집과 아르텍 스튜디오에서 받은 감동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공간과 아르텍 가구는 물론 그곳에 놓인 사소한 물건들까지 놀라울정도로 아름다웠거든요🌟 마침 제가 묵고 있던 에어비앤비에 아르텍 90b 테이블이 있었고, 헬싱키를 떠나는 날까지 테이블을 사용하면서 나중에 꼭 이 테이블을 사리라 마음 먹었어요. 좋아하던 식당에서 테이블을 중고로 파신다는 소식을 듣고, 테이블과 함께 스툴60 까지 세트로 사 왔어요. 매끈한 새 제품이 아니라 더 마음 편하게 사용하며 테이블을 즐기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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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빌라를 매매하시고 리모델링하는 유튜브 콘텐츠를 정말 재밌게 봤어요. 과정에서 기억남는 에피소드가 있으신가요?
역시 집과의 첫 만남이요🏠 몇 년 전에 살았던 동네여서 주소를 보자마자 느낌이 좋았어요. 빌라지만 굉장한 구옥이라 일반적인 빌라의 구조와 상당히 다르게 짜여있는 특이한 집이었는데, 저는 그게 너무 좋았어요. 저와는 라이프스타일이 전혀 다른 전주인이 살고 있던 집이었는데요, 모든 방의 창문에 까만 암막 커튼을 쳐두셨는데 하시는 말이 “이 집은 너무 해가 잘 들어서 문제예요”라고 하시는 거예요. 와, 내가 원하던 것이 바로 그것이다! 싶더라고요. 한 시간 고민하고 바로 가계약금을 보내드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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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거실을 공간 분리하신 아이디어가 정말 멋졌어요! 어떻게 구성하게 되셨나요?
일러스트레이터를 켜서 가구와 공간 배치를 구상하며 이 집을 어떻게 꾸밀까 고민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거실이 너무 넓었어요. 저는 TV를 잘 안 봐서 집에 TV가 없거든요. TV와 쇼파가 없는 사람에게 거대한 거실은 마치 운동장처럼 느껴졌어요. 그러다가 거실에 가벽을 세워서 아예 방을 하나 만들어버리면 어떨까 하는 아이디어를 떠올렸어요💡
이미 어설프게나마 집을 고쳐본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떠올릴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렇게 거실에 과감하게 가벽을 세워 작은 침실, 아주 작은 거실 그리고 복도 세 공간으로 쪼갰어요. 거실에 가벽을 치고 있으니까 목공하시는 분도, 전기 하시는 분도 이 집 뭐하는 집이에요? 라고 자꾸 물으시더라구요. 아무리 생각해도 가정집은 아니다 싶으셨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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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지금 집에서 가장 만족하시는 공간은 어디인지, 이유도 궁금해요.
가장 좋아하고 잘 쓰는 공간은 주방입니다🍴 서랍 구성 하나 하나 제가 정한 이케아 주방시스템과 주문제작한 상부장으로 나의 라이프스타일에 딱 맞게 짰고, 좋아하는 조명과 테이블이 있는 저의 주방은 오후 내내 밝아요☀️ 일할 때 쓰는 메인 테이블이 있지만 어쩐지 주방에서 더 많은 작업을 하게 돼요. (지금 이 글도 주방 테이블에서 쓰고 있습니다.)
10. 앞으로의 계획을 들려주세요.
앞으로도 독립출판물과 책을 꾸준히 만들어 나가며 제가 경험하고 느낀 것들로 창작하는 일을 하고 싶고, 다른 사람들에게 창작하고 기록하는 방법과 영감을 나누는 일도 꾸준히 해보고 싶어요🤗
영민님의 라이프스타일이 궁금하다면? 🏠@yyyoung_min / 📹@youngmin_min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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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MJ🐧: 일상을 여행하듯 살아가고, 그 경험들을 나누고 싶어요.
라이프스타일에 관심이 많고 여행, 맛집, 물에서 하는 모든 것을 좋아합니다:)
에디터 OZ🌿: INFP지만 일할땐 INTJ가 되는 다채로운 사람.
푸르른 식물과 자연을 좋아해 그런 곳을 찾아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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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ter Single Life
싱글들의 더 나은 라이프 <싱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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